□ 2019년 0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제 51회 광저우 춘계미용 전시회가 개최되었다. (사)한국미용산업협회(김덕성 회장)는 48개의 한국업체 부스들에 무역촉진 지원업무를 수행하여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. 이는 한국중소기업의 해외지원사업인 무역촉진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광저우 미용 전시회의 주관단체이다. □ 이번 박람회 역시 지난 추계 하얼빈 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중국현지의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했다. 부스 내 진열된 해당제품의 부스 위치를 묻는 방문객들로 한국 참가업체들은 각 부스 및 미팅룸을 활용하여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. 박람회장의 내부는 물론이고 출입구 밖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어 박람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줬다. 또한 한국관만의 독특한 부스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. 푸른 색과 붉은 색의 조화 아래 목재의 포인트는 한국의 미를 살리는 데 그 역할을 충분히 하였다.
□ 참가 기업 중 화이트메디앙스의 경우 의료용 니들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12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및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. 또한 삼웅테크는 인젝터⦁니들로 800만 달러의 계약 및 상담을 달성하는 등 참가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큰 계약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. □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미용산업협회의 이옌 중국총지회장의 큰 도움으로 연찬회를 통한 바이어매칭 행사의 마련으로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. 이를 통해 중국 대륙 내에 한국제품 수출의 초석으로 K뷰티의 브랜드 가치를 한껏 올릴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진다.
|